소나무에이즈라 불리는 재선충병 완전방제

      서정두 의창구청장,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직영파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다, (사진: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는 14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목 직영파쇄장을 방문했다.

이날 파쇄장 현장점검에서 작업자들을 격려하고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함과 동시에 작업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재선충병은 소나무에이즈로 불리며 감염되면 100%고사되며, 기간 내에 완전방제 하지 못할 경우 매개충 한 마리가 대략 4~6km까지 이동하여 주변 소나무를 감염시키므로 확산방지를 위하여 긴급방제를 필요로 하며, 방제목 수집파쇄 처리는 산림청에서도 장려하는 방법으로 의창구는 올해부터 파쇄기를 구입해 직영파쇄장을 운영하여 재선충병 방제목 파쇄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장을 방문한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직영 파쇄장을 효과적으로 운영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완전방제하여 의창구 산림을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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