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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길을 알면 일은 잘하게 된다 '일의 정도'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1.1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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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도망치는 것은 답이 아니에요. 도전해서 겪는 어려움보다 도전하지 않아서 겪는 마음의 고통이 훨씬 큽니다."

우직하게 일해온 중견기업CEO가 마음으로 쓴 일에 대한 사랑과 철학

우리는 삶에서든 회사에서든 각자도생해야 한다. 모두가 힘들다고만 말한다. 상사나 동료 때문에 힘들 수도 있고, 일하는 환경 탓일 수도 있다. 불경기가 계속 되고 청년실업률도 오르니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런데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숨은 이유를 한번 보자. 일 잘하는 사람으로 칭찬받고 능력을 인정받고 싶은데 마음처럼 잘 안 돼서 그런 건 아닐까. ‘왜 일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이 없는 날이 없다.

미래에 대한 막막함에 고민 많은 청년기를 보낸 저자 역시 사회로부터 인정받고, 사회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그 고민 끝에 한 가지 답을 얻었다. 경영과 인간관계에서 ‘정도’란 결국 성공을 위한 에너지를 재창출한다는 경험적 결론을 얻었다. 저자는 경영자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매순간의 절실한 고민을 통해 얻은 답을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저자는 평범한 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다가 곧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여 영세기업을 5천 명의 인력풀을 가진 탄탄한 중견기업으로 키워냈는데, 간절함과 꼭 해내겠다는 마음으로 그 일에 몰두하다 보니 성공을 이뤘다고 겸손하게 말한다. 아무리 힘든 일도 마음을 다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면 좀더 좋은 방법, 좀더 성과를 내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고, 그러다 뜻밖에 좋은 결과를 낸다는 것이다. 조금씩 어제보다 더 낫게, 더 잘해보자는 자세를 갖는 것만으로도 일에 변화가 생기고 곧 일 잘하는 사람으로도 인정받게 된다.

저자의 두 번째 책 『일의 정도』에는 다른 이의 말과 지식이 아닌, 무에서 유를 일궈낸 기업가인 그가 회사를 키우는 과정에서 직접 피땀 흘려 캐낸 보석과 같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어 더욱 빛이 난다. 여기서 말하는 성공은 단지 세속적인 부와 명예와는 다르다. 삶에 대한 존중과 바른 태도, 이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삶이야말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진정한 ‘성공’의 의미다. 책에서 저자는, 같이 일하는 사람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를 반복해서 강조한다. 차분한 선배의 조언 같은 말이 위로가 되기도 공감이 되기도 한다. 그리고 기업을 이끌어가는 CEO의 고뇌와 고통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그러는 사이 최고의 인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지혜들에 대해서도 깨닫게 된다.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용기, 제대로 일을 잘하는 법, 자신 있게 사는 법 등을 알려준다. 어렵게 취직한 회사에서 적응하지 못해 곧 퇴사를 고민하는 신입사원이든, 인간관계나 일이 늘 어렵기만한 중간관리자든, 마음속에 성공을 품은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편지다. 치열한 경쟁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기업가와 직장인에게는 실전 병법서로서, 마음가짐, 처세술, 리더십 등 필승 전략을 알려줄 것이다. 특히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은 저자의 열정과 긍정적 사고, 삶을 대하는 진지한 태도를 배우게 될 것이다.

김민수 기자  dikigirl200@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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