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018 퓨처스리그에서 우승한 청주 KB 스타즈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WKBL>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2019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퓨처스리그는 오는 14일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EB하나은행과 OK저축은행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퓨처스리그는 정규리그 오픈경기로 열리며, 팀당 5경기 씩 총 15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지난 8일 열린 ‘2018~2019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1순위로 지명된 박지현(우리은행)을 비롯해, 이소희(OK저축은행), 신이슬(삼성생명), 김두나랑(KEB하나은행) 등 유망주 선수들이 퓨처스리그에 출전해 기량을 점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지난 10일 열릴 예정이었던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의 퓨처스리그 경기는 향후 재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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