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언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로제타스톤

영어는 학문이 아니라 언어다. 로제타스톤에서 표방하는 “아기처럼 배우라”는 교육관의 시작점도 바로 여기서 부터다. 로제타스톤은 아기가 모국어를 습득하듯 자연스럽게 스펀지처럼 스며드는 언어를 지향함으로써 현재 어학시장 브랜드 인지도 1위, 미국 초등학생 학부모 선정 외국어 학습 브랜드 1위라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150여 개국 500만 명이이용하는 콘텐츠

   
 

언어와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것이야 말로 언어교육의 중요한 토대가 된다. 이것이 바로 로제타스톤의 성장 동력이기도 하다. 독자적인 모국어 습득 학습방식에 혁신적인 기술력을 접목해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한 것. 이 단순한 노하우가 전 세계 150여 개국 500만 명 이상의 학습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30여 개 언어를 학습할 수 있는 어학 솔루션을 개발한 로제타스톤은 영국, 브라질, 일본, 한국 및 아랍에미리트 등에 지사를 두고 글로벌 어학소프트웨어 기업으로서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10년 V3홈스쿨이 로제타스톤 토탈리로 거듭나면서 로제타스톤은 미국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500대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로제타스톤은 미국 내 1만 5000개 학교에서 정식 채택했을 뿐 아니라 세계 8,000여 개 글로벌 기업과 미국우주항공국, 국무부 등에서도 정식채택해서 활용하고 있다.

영어교실이 교육효과 배가 시켜
이러한 브랜드와 콘텐츠의 힘으로 급성장하는 로제타스톤이 한국시장에 진출한 것은 지난 2006년이다. 언어는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민 모두의 공통된 과제라고 인지하고 있는 스티븐 조 대표는 로제타스톤의 콘텐츠에 매료되어 이를 한국시장에 들여왔다.
로제타스톤이라면 우리 국민들에게 작은 생각과 고정관념의 틀에서 벗어나게 해주어 진정한 언어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게 그의 신념이었다. 한국에서 25개 이상의 언어를 체계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시스템과 프로그램은 로제타스톤이 유일했고, 이는 외국어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줄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그의 예상은 적중했다.

외국어에 목말라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로제타스톤의 교육 프로그램은 가뭄에 단비와 같았고 수요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소비자들에게는 여태 상상하지 못한 언어교육의 신세계가 열린 것이다. 힘들고 어렵게 여러 나라 언어를 습득해야 했는데 로제타스톤의 기술력은 이 모든 어려움을 해소시켜 주었고, 언어를 쉽고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해 주었다. 더불어 삶의 질이 풍요로워진 것이다.

하지만 스티븐 조 대표는 로제타스톤의 교육 시너지를 배가시키기 위해서는 셀프 스터디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있음을 알고 지난 2012년 한국 최초 로제타스톤 영어교실을 론칭했다. 이는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으로 론칭 후 3년여 만에 550개의 가맹점을 개설하기에 이르렀다. 이렇듯 로제타스톤이 우리나라 교육시장에 있어 가맹 성장률 1위, 학생 성장률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갈 수 있는 데는 학습 솔루션의 우수함에 효율적인 관리시스템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자기주도형 학습 심어주는 교육콘텐츠
무수한 영어학원 중 어디를 선택하느냐의 문제도 고민거리 중 하나다. 무수히 많은 브랜드에 비싼 학원비… 하지만 막대한 시간, 비용 투자에 비해 영어실력은 매번 제자리걸음이다. 마음을 다잡고 다시 학원등록을 해 보지만 효율은 마찬가지다. 그 이유는 바로 주입식 교육, 그리고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영어가 언어수단이 아니라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때문이다.로제타스톤 영어교실의 비즈니스 모델이 급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이러한 브랜드들과의 차별성에 있다. 주입식이 아닌 자기주도형 학습을 심어주고, 원웨이가 아닌 쌍방교육, 선생님이 할 역할을 프로그램이 해주는 재미있고 자연스러운 언어로서의 영어를 지향한다. 학생들과 학부모의 입을 통해 검증된 콘텐츠와 재미있는 커리큘럼이 소문이 나자 학생도 점점 늘어나 교육사업으로서의 전망도 밝혀주었다. 그만큼 언어는 자신의 삶에 있어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또한 교육 방향에 있어 모든 게 밸런스가 중요하다는 스티븐 조 대표는 학생들에게 고효율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배움의 노하우와 창의성을 키워주며 미래를 생각하고 스스로 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끔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인교육시장에 진출해 자신감 심어 줄 것
지금의 40~50대들은 특히 주입식 영어교육의 병폐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세대다. 글로벌 시대에 외국인들 앞에 서면 말문이 막히고 영어울렁증이 생긴다.
스티븐 조 대표는 “비단 주입식 교육이라고 치부할 필요는 없습니다. 영어로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신이나 시험으로서의 영어교육도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 두 가지 밸런스가 맞아야 제대로 된 영어교육을 받는 것입니다”라며 “계획성 있게 영어공부를 하고 당장의 효과 보다는 차분히 미래를 위한 제대로 된 영어교육을 받아야 합니다”고 밝혔다. 성인에게도 영어교육이 필요하다. 아니, 실제 생활에서는 그들이 학생보다 더 절실하다.

이에 로제타스톤에서는 성인교육시장에 진출해 그들에게 제일 중요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영어와 다른 외국어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30개의 언어프로그램과 각 언어마다의 방대한 콘텐츠를 보유한 로제타스톤이 갈 수 있는 길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그들의 목표는 한 곳을 향한다. 바로 “우리 기업의 혁신이 모든 이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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