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스타트업 육성과 발전방안’ 주제 열띤 토론 예정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오는 17일 여기어때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2019 신년포럼·신년회’를 개최한다.

[시사매거진=이성범 기자] 에스앤비소프트, 리얼관광연구소, 여기어때 등 체험 및 서비스, ICT 등 관광산업에 특화된 스타트업 기업으로 구성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2019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신년포럼·신년회’를 개최한다.

오는 17일, 여기어때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관광스타트업의 미래와 현안을 나누는 ‘정책포럼’과 관/기업 관계자들이 교류하는 ‘네트워킹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SBA, 관광스타트업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1부는 ‘관광스타트업 육성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경희대학교 윤지환 교수가 키노트를 맡는다. 이어 ▲SJ투자파트너스 김상민 상무 ▲SBA투자지원팀 방진호 책임 ▲제주스타트업협회 윤형준 협회장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임수열(프립 대표) 이사 등 주요 인사가 관광스타트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2부 행사는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새해를 맞이해 관/기업 관계자 및 회원사가 자유로운 소통하는 ‘식사 및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며, 협회의 2019년 사업계획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수석 부회장사를 맡고 있는 여기어때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준비된다. 관/기업 관계자가 협회에 소속된 스타트업을 방문해, 관광스타트업을 보다 상세히 알리고, 관광기업 이해도를 높인다는 취지다.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 회장은 “2019년을 관광스타트업 원년의 해로 기억되도록 정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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