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안방극장 시청자들이 개그우먼 허안나 결혼 소식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지난 이천 구 년 케이비에스 공채로 개그맨 생활을 시작한 그녀는 각종 개그프로그램에 출연했고, 특히 술에 취한 연기는 대중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돼 있다.
오늘 케이비에스 방송국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한 예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허안나의 결혼 상대방은 전직 개그맨 출신으로 현재는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허안나는 앞서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그가 어디가 어떻게 마음에 들어 결혼을 결심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허안나는 자신의 말을 잘 들어줘서 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그 동안 오랜 기간 만나왔는데, 주변에서 늘 언제 결혼 하느냐는 질문을 들었다. 이제는 더 이상 그런 말을 안 들을 것 같다고 홀가분한 표정을 지었다.
박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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