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정창범 극적 결승골, U-17 월드컵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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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창범 극적 결승골, U-17 월드컵 16강 진출
  • 양환준 기자
  • 승인 2015.10.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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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E조 3위로 16강 진출 확정

 

   
▲ 북한이 U-17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 - FIFA 공식 홈페이지)

[시사매거진] 북한이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정창범의 결승로 코스타리카를 2-1로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

북한은 26일(한국시간) 칠레 푸에르토몬트에서 열린 2015 FIFA U-17 월드컵 E조 3차전에서 코스타리카를 2-1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이날 경기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온 북한은 전반 13분 박영광의 오른발 터닝슛으로 선취점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코스타리카는 반격에 나섰지만 북한의 척벽 수비에 막히면서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기세가 오른 북한은 코스타리카의 공격을 차단하면서 역습을 시도했고, 추가골을 노렸지만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을 1-0으로 마친 코스타리카는 더욱 공세를 올렸다. 계속 북한을 위협한 코스타리카는 후반 39분 동점골을 만들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라미네즈의 헤딩 패스를 메센이 오른발로 밀어 넣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1-1로 경기를 마치게 되면 16강 진출에 실패하게 되는 북한은 막판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결국 북한의 파상공세는 후반 추가시간에 결과로 나타났다.

북한의 프리킥 상황에서 정창범이 극적인 골을 만들었고 북한은 2-1로 승리를 챙겼다.

북한은 승점 4점을 기록하며 E조에서 1,2위 러시아와 코스타리카에 이어 3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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