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애의 맛 고주원, 방송캡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연애의 맛’ 시청자들이 고주원에 대해 비상한 관심을 표했다.

이는 어제 오후 전파를 탄 ‘연애의 맛’에서 공개가 된 장면이다.

이날 ‘연애의 맛’에서는 탤런트 고주원이 새로운 출연자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그 동안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남을 가졌으나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벽 5시 59분 ‘연애의 맛’ 제작진이 고주원이 집에서 깊은 잠에 들어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어느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고, 거실에는 총.균.쇠와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들이 놓여져 있었다.

이 모습을 본 패널 박나래는 “사랑을 책으로 배운다더니...”라고 말을 했고,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이용진은 “영자신문도 보시겠네”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1분 후 6시가 되자 고주원은 휴대전화 알람 소리를 듣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거실로 나와 건강보조식품을 먹었고, 먹은 후 그릇을 바로 씻어 제자리에 갖다 놓아 패널들로부터 “깔끔하시다”라는 말을 들었다.

그는 거실의 블라인드를 올린 후 바깥을 잠시 살펴보더니, 입술을 촉촉하게 하기위해 케어 제품을 발랐다. 이어 그는 검정색 운동복에 검정색 모자를 착용한 후 밖으로 나와 뛰었고, 한강의 다리를 촬영하며 자신이 왔던 발자취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가 향후 방송에서 함께 할 여자와 첫 대면을 하는 모습이 살짝 공개돼 다음 방송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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