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9월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한 달간 ‘제17회 양성평등미디어상’ 공모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의 ‘양성평등미디어상’은 우리 사회의 양성평등 실천과 인식 향상에 기여한 우수 방송프로그램 및 보도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시대적 변화와 대중의 관심을 반영해 올해부터 기존 ‘양성평등상’에서 ‘양성평등미디어상’으로 상명을 변경했다.

양성평등미디어상은 방송부문과 보도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방송부문은 지상파 방송사, 종합편성채널, 보도전문채널의 사업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하며, 보도부문은 신문사업자, 잡지 등 정기간행물사업자, 뉴스통신사업자 및 인터넷신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여성의 권익향상 및 사회참여, 양성평등의식 제고 등에 기여한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 및 보도물을 공모하며, 방송부문 16편, 보도부문 12편을 각각 선발한다.

방송부문 대상은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 원, 보도부문 대상은 국무총리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그 외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상 및 상금을 수여한다.

공모 접수는 양평원 홈페이지(www.kigepe.or.kr)에서 서류 작성 후 직접제출, 일반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2015년 11월 25일에 발표되며, 양평원 홈페이지에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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