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 前 총리, 장학금 수여자마다 격려의 말 전해

   
▲ 2015 대한민국최고국민대상 영광의 수상자들.
지난 10월 5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최고국민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일)와 (사)국제영상위원회(위원장 박영록), 시사매거진 등이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는 국민통합의 모범이 될 만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분야별로 선정해 수상했다. 의정활동부문, 지방자치행정부문, 공직·언론·국가발전부문, 경제·경영·산업부문, 의학·교육·스포츠부문, 가수·대중문화·예술부문, 사회봉사·복지부문 등으로 나뉘어져 각 분야별 최고국민을 선정함으로써 향후 국가발전에 더욱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독려했다.

   
▲ 자신이 호명된 것을 모르고 지나친 어린이가 장학금을 받지 못해 눈물을 쏟자, 이수성 전 총리가 직접 다독이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회의 하이라이트는 자라나는 청소년들 2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한 것이다. 축사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한 이수성 전 총리는 “여기에 모인 수상자들뿐 아니라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모두 소중하고 귀한 사람들”이라며 “특히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이 훌륭한 성인으로 성장해 나라를 이끌어 가는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장학금 수여자들에게 일일이 장학금과 상장을 전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 김길수 집행위원장(시사매거진 대표)이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가족사랑, 나라사랑, 대한민국사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열린 이번 시상식의 또 다른 백미는 이어지는 축하공연이었다. 장학금 수여자들의 가야금 병창, 연극, 댄스를 비롯해 가수 구나운의 신나는 공연과 여심을 흔든 오페라 가수 크리스조의 무대, 그리운 금강산을 구성지게 부른 소프라노 이경미, 멋진 군무와 함께 밸리댄스를 선보인 서성희 무용단 등 끊임없는 볼거리로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 소프라노 이경미 씨는 노래를 부르며 관객들에게 장미꽃을 한송이 씩 나누어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 이번 시상식의 또 다른 백미는 이어지는 축하공연이었다.

   
▲ 이번 시상식의 또 다른 백미는 이어지는 축하공연이었다.

공동주관사인 시사매거진 김길수 대표는 “대한민국최고국민대상을 수상한 여러분들이 노력해 준 덕분에 오늘날 우리나라가 이렇게 선진대열에 합류할 수 있었다”며 “지금은 경제가 힘들고 어렵지만, 이럴 때 일수록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자신감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선정된 대한민국최고국민 150명은 더 희망찬 대한민국을 만드는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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