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캡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TV를 지켜보던 많은 이들이 복면가왕 황금돼지에 대해 이목을 집중 하고 있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그가 오늘(10일) 오전 8시 23분에 엠비씨 에브리원에서 전파를 탄 재방송에 등장을 했기 때문이다. 이날 복면가왕 방송 마지막에 황금돼지가 등장한 것.

그에 앞서 이날 1라운드 대결에서 에델바이스 가면을 쓰고 등장한 이는 개그맨 김원효였다. 그의 열창이 끝나고 그의 소감이 이어졌다.

이에 평소 같았으면 방송이 끝났겠지만 오늘 복면가왕 재방송에서는 갑자기 박수를 받으며 새로운 가면을 쓴 가수가 손에 든 황금돼지를 쓰다듬으며 등장, 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고, 브이를 그리며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가 인기 외국 팝을 부르기 시작하자 판정단인 김구라는 “외국 사람이네”라고 말을 했다. 이어 유영석은 ‘죽이는데“라고 놀라워 했다. 

그는 노래 도중 다리를 흔들며 빼어난 가창력과 성량으로 무대를 들었다놨다 뒤흔들었다.

이어 제작진은 다음주 예고를 잠시 내보냈다. 영상 속에는 복면가왕 황금돼지가 엠씨인 김성주의 머리를 잡고 뽀뽀를 해 웃음을 자아냈고, 마지막에 그가 가면을 벗자 대중들은 함성을 질렀다. 

그가 가면을 벗고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자 판정단인 김구라는 “리얼리?”라고 보면서도 놀랍다는 반응이다. 그의 모습은 돌아오는 일요일에 공개가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