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중랑소방서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제14대 중랑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이원주 신임 소방서장의 취임식이 9일 오전 10시 소방서 3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원주 서장 취임식에는 의용소방대장 및 소방서 직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원주 서장은 1982년 소방계에 임용된 후 다양한 업무를 거쳐 왔다. 특히, 서울소방 최초의 여성 진압팀장을 역임하며 재난 현장에서의 지휘경험까지 두루 갖춘 소방전문가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원주 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들이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최우선 과제로 재난의 선제적인 대응과 이를 위해 대원들의 안전사고 방지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며 "소통과 화합으로 단결된 조직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