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억원, 2017년 1억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기부 ‘눈길’

용산복지재단이 자리한 한남동 공영주차장·복합문화센터 전경 [사진_용산구청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2019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용산복지재단(이사장 승만호)에 1억원을 기부했다.

이 회장은 2015년 1억원, 2017년 1억원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1억원을 기부, 총 3억원을 본인이 살고 있는 용산구 내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단 관계자는 “기부받은 돈은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사업에 사용할 것”이라며 “더불어 잘 사는 용산을 만드는데 일조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 회장이 몸담고 있는 ㈜부영그룹은 지난 2014년 500대 기업 매출액 대비 기부액 ‘1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