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북소방서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서울 강북소방서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정상적인 생활을 위해 도움을 주며 눈길을 끌고 있다. 

강북소방서는 작년 10월 30일 관내 미아동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모 씨에게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위로금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화재피해 시민지원은 서울소방재난본부, 한화손해보험, 전국재해구호협회가 협력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울시 저소득층을 포함한 지역사회에서 지지하는 가정에 희망을 주고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소방서는 화재피해 주민에게 희망을 찾아주기 위해 ‘화재피해시민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에서는 화재피해복구 관련 사항 안내와 상담, 제조물 결함 화재피해 구제, 저소득층 화재피해복구 지원대상자 추천 등을 지원하고 화재피해복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는 주민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화재피해복구 지원활동을 지속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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