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정부시설관리공단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은 7일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는 이동지원센터의 2018년 운영실적이 6만3116건으로 2017년 대비 1만859건(20.7%) 증가했다”며 “관내 뿐 아니라 관외 운행도 9313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운영실적 증가의 경우 관내 개인택시와 협약해 운행 중인 행복택시가 비휠체어 장애인의 이동을 도우면서 특장차량의 회전율 또한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공단에서는 특장차량 및 협약택시의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고객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했으며 기사 친절교육도 매달 실시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019년에는 협약택시를 16대에서 24대로 확대운영할 예정”이라며 “노후 특장차량도 5대 교체해 안전운행으로 교통약자의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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