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까지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진행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액션 뮤지컬 <태룬파이브>가 공연 중이다.

본 공연은 튼튼아저씨 이석우가 유아 프로그램의 노하우를 담아 제작한 유아를 위한 동화 교육 뮤지컬로 신나는 음악과 동화 속 영상, 배우와 객석의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오감만족 공연이다. 공연은 다섯 명의 창작된 스포츠캐릭터가 펼치는 신나는 성장스토리로 다섯 명의 친구들이 모이면 신비로운 기운이 솟아난다는 의미를 담아 스토리가 전개된다.

다섯 캐릭터를 통해 운동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활동적이고 튼튼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생활습관과 신체발달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 습관인 지진예방법, 이 닦기, 몸에 좋은 음식과 친구 되기,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친구와의 의리 등과 친구들과 협동심, 의협심, 이해심 등 기본적인 인성발달은 물론 신체발달과 같은 유아기에 가장 중요한 것들을 보다 잘 습득할 수 있도록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로 장식한다.

한편, 플랫폼창동61은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공간으로 인터파크씨어터가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의 문화경험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태룬파이브> 뿐 아니라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10대들을 위한 < 굿모닝 케이팝스타> 보컬, 댄스 트레이닝 클래스 등 다양한 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뮤지컬 <태룬파이브>는 1월 18일까지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 공연된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1월 13일까지 신년맞이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석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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