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리사이틀이 오는 1월 10일(목)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카리스마를 겸비한 지적인 음악가”, “한 명의 완전한 예술가”라는 평론가들의 호평과 함께 대중의 열렬한 호응과 팬덤을 형성하며 세계적인 음악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그는 2009년 스위스 취리히 게자 안다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우승과 동시에 대회 최초로 슈만상, 모차르트상 그리고 청중상의 모든 특별상을 휩쓸며 이목을 집중시킨 피아니스트이다.

그가 이번 리사이틀에서 라벨, 슈베르트, 멘델스존, 슈만의 곡들을 그만의 깊이 있고 아름다운 연주로 어떠한 피아니즘을 펼쳐 보일지 기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