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화)~11(금), 미국라스베이거스열리는 ‘CES 2019’ 참가…올해로 2년째 CES 참여

-스크린골프 ‘비전’, 스크린야구 ‘스트라이크존’, 스크린테니스 ‘테니스팟’, 골프거리측정기 ‘골프버디’ 등전시

-흥미로운현장이벤트...1/10 LPGA 앨리슨리선착순 200명팬사인회및음료나눠주는상시이벤트도열려

지난 'CES2018'에참여한골프존부스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골프존(대표이사박기원)이 오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가전·IT 전시회인 'CES 2019'에 참가한다고 6일밝혔다.

골프존은 세계최대가전·IT 전시회인 이번 CES에서 스크린골프, 야구, 테니스 등 독보적인 기술력의 시뮬레이터 장비와 전세계 100개국 6만개 골프코스정보가 내장된 골프거리측정기 '골프버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골프존은 샌즈엑스포컨벤션센터내 골프존부스를 마련하고 스크린골프시뮬레이터 '골프존비전'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무료시타체험을 제공한다.

골프존의 스크린골프시뮬레이터는 세계최고수준의  VR(가상현실) 기술력을 통해 실제 골프장의 풍경을 생생하게구현하고 골퍼의 타격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로 큰 호평을 받고있다.

특히 해외외신의 뜨거운 반응이 눈에 띈다. 미국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는 해당 시뮬레이터를 2017년과 2018년 2년연속 '베스트골프시뮬레이터'로 선정했다. 미국 유력스포츠채널인 CBS Sports와 글로벌경제매거진포브스도 지난해 1월 골프존의 골프시뮬레이터를 '완벽하고 독보적인 스크린골프시스템'이라고 극찬한 바 있다.

골프존은 또 이번 CES에서 자회사 뉴딘콘텐츠의 스크린야구시뮬레이터인 '스트라이크존'과 스크린테니스시뮬레이터인 '테니스팟'을 전시한다.

뉴딘콘텐츠의 ‘스트라이크존’은 국내 유일의 타격 뿐 아니라 투구까지 가능한 스크린야구 시뮬레이터로 정밀한 비전센서를 통해 업계 최고의 그래픽과 정확한 센서인식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자체 제작한 부드러운 공인연식구를 사용하는데다, 지정된 타석에서 벗어나면 볼이 나오지 않게 하는 자동타석인식센서등을 적용해 게임의 재미는 물론 안정성까지 끌어 올렸다.

국내 유일의 스크린테니스시뮬레이터인 '테니스팟'은 유저와 인공지능(AI) 간의 테니스 경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뮬레이터가 유저의 위치, 속도, 구질, 궤적등을 정교하게 연산하고 리턴해실제 사람과 경기를 펼치는듯한생생한 느낌을 제공한다. 랠리모드외 연습모드, 레슨모드, 관리모드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고, 사용자의 수준에 맞춘 랠리와 연습, 레슨 및 분석데이터를 제공한다.

골프존데카의 골프거리측정기 '골프버디'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골프버디’는 골프라운딩시 골프장의 홀과 코스에 대한 거리정보를 정확히 알려주는 휴대용골프거리측정기다. 전세계 100개국 6만개 정도의 골프코스정보가 내장돼 있어 전 세계 모든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다.그린에서 핀의 위치에 따른 거리정보를 제공하며 골퍼위치에 따른 거리측정도 가능하다.

흥미로운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 1월 10일(목) 오후 1시 이번 CES의 골프존부스에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미국 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앨리슨리의 팬사인회가 진행된다. 또 전시회기간내 부스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제공하는 스탬프를 3장 모으면 물, 커피, 맥주 중 하나를 제공하는 상시이벤트도 진행된다.

골프존박기원대표이사는 “세계최대규모의 가전·IT 전시회에 2년 연속 참가해 골프존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전 세계에 알릴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해외에 골프존의 제품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적극 소개하고꾸준한 연구개발 및 다양한 전략수립을 통해 글로벌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최대 IT 전시회인 CES는 전 세계 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주최로 매년 1월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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