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CARD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는 기업
RF CARD, BOBBINLESS COIL 개발로 성공 신화를 창조 한다

기업 경영에 있어 매출 분야만큼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은 없을 것이다. 수익성은 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직결된다. 때문에 기업들은 자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다 효과적인 마케팅과 광고 전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기능성과 편리성, 감각적인 디자인을 고루 갖춘 첨단 RF CARD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새로운 광고 매체로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프랑스 파리 노드 빌르팽트 전시 센터에서 세계 최대의 IC카드 및 보안 전시회인 ‘까르떼 2006’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행사에는 전 세계 50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우리나라는 한국전자지불산업협회가 정보통신부와 ICA(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의 지원을 받아 국내 업체 9곳과 함께 한국공동관을 구성, 참가해 약 1,500만 달러 이상의 상담 실적 및 5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성과를 기록했다. 이들 한국 업체 가운데 국내 SMART CARD 개발 산업의 선두주자인 (주)코앤(www.coan.co.kr/전종복 대표)은 최고의 반응과 성공적인 결과를 이뤄내며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



SMART CARD 분야 절대강자로 등극
RF CARD를 비롯한 BOBBINLESS COIL 산업의 선두주자로 최상의 광고 효과를 주창하며 SMART CARD 분야의 신 지평을 열고 있는 (주)코앤은 1994년 ‘한국 오토피아’라는 명으로 문을 열어 2000년 현재 사명으로 변경, 지속적인 개발과 투자로 급성장을 이룩했다. 각종 권선과 관련된 자동화 기기와 BOBBINLESS COIL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첨단 부품에 들어가는 특수 COIL을 공급하는 등, 점차 COIL 권선에 다양하고 심도 깊은 노하우를 가지게 됐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SMART CARD를 비롯해 INLAY상태로부터 화이트카드와 완제품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생산, 공급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때문에 (주)코앤은 COIL과 RF CARD 관련 산업에 있어서 단연 돋보이는 전문 사업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 광고매체 1등급 개발 업체로 앞서 말한 첨단화 된 기술력과 다양한 상품 개발 및 판로 개척을 통해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주)코앤의 카드는 실생활에 유용한 친근하고 저렴한 매체로 기업 및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적합하다. 다양한 디자인에 원하는 메시지를 담을 수 있고 지속적인 충전이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기능의 특성상 매우 실용적이다. 이 밖에도 교통 카드로써 뿐만 아니라 보안 시스템, 출입통제 기능, 주차장 교통카드 등으로도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주)코앤의 전종복 대표는 “시장은 경쟁을 통해 발전합니다. 경쟁이 치열해 질수록 시장의 발전 가능성은 더욱 무한해 지는 것입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동종 업계에서 (주)코앤이 너무 앞서 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주)코앤의 디자인과 기술력을 카피 할 수준의 업체가 많지 않은 실정입니다.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유사한 경쟁력을 가진 업체가 생겨나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주)코앤이 더욱 발전하고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술력과 제품력을 개발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 동안의 관심과 주목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경쟁력을 더욱 키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고 말한다.



기술력과 연구력, 성과로 인정받다
현재 (주)코앤에서 가장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연구 비즈니스는 RF와 태그, 액세서리 등과 관련한 SMART CARD 개발이다. 자동 권선기 와이어 임베딩 장비를 비롯한 SMART CARD 생산 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반도체 장비용 리니어 모터 부품과 센서 부품, 핸드폰 단말기 부품 등을 포함한 정밀 전자 부품을 개발했다. (주)코앤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에서 제품 공정 과정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조직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다. 과학적 분석과 연구 개발의 성과를 지속적인 투자와 자체 생산력을 통해 곧바로 현실화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주)코앤의 SMART CARD는 교통카드 역할 뿐 아니라 다양하고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역발상을 적용, 액세서리에 카드 기능을 도입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통합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MP3에 전자사전, 카메라 기능이 접목된 첨단 기기가 고안되듯이 카드에 내재된 시스템을 다양화 한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비빔밥 문화와 그렇듯이 하나의 카드 속에 무한한 기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학습 기능으로 활용이 가능한 시스템 개발에도 한창이다. 교육용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는 이미 고안된 상태로 그 기술을 특정 컨텐츠에 도입할 계획이다. 카드를 로봇이나 인형에 대면 각국의 언어를 통해 단어나 스토리가 사운드로 변형되는 시스템으로 지루함을 느끼지 않고 학습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현재 취학 전 아동들의 관심과 흥미에 맞춰 특정 컨텐츠 선택, 개발 중에 있으며 소비자들의 눈높이와 수준에 맞는 디자인 측면 역시 고려할 계획이다.



(주)코앤 전종복 대표 인터뷰
“tic, 교통카드의 새 이름으로 만들 터”

‘까르떼 2006’ 전시회에서 큰 성과를 거둔 (주)코앤 전종복 대표는 현재 유럽 쪽에서도 교통카드 개발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그에 맞는 30여종 이상의 제품을 고안하고 개발 중에 있어 머지않은 미래에 괄목할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 코앤 만의 경쟁력과 비전이 있다면
국내 기업들이 전반적으로 침체위기를 겪고 있는 반면 (주)코앤은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남들과 똑같아서는 발전 할 수 없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제품 연구개발에 주력한 결과라 생각한다. 다양한 연구 성과들은 사내에 구비된 제품 제작 설비를 통해 곧바로 제작 과정으로 연결되고 한대 당 3억에 이르는 기계를 국산화 해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자제를 자체 개발로 전환시켜 생산을 활성화 했다. 이처럼 제품 개발과 자제 납품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보다 경제적인 공정 과정을 거치게 된 것이다.
또한 (주)코앤은 전자 화폐 및 모바일 결제 솔루션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했으며 국내 최대 권선 및 RF SMART CARD 생산업체로 발전을 계획하고 있다.

■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현재 매출은 국내 90%, 해외 10% 비율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2007년도부터는 일본 전시회를 계획하는 등 아직 제품이 활성화 되지 않은 국가를 비롯한 해외로의 진출도 활발히 전개 할 방침이다. 또 영업과 마케팅 분야의 활성화를 비롯한 경영규모 확장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다방면에 포진된 능력 있는 지인들의 자문을 통해 지원 전략을 세우고 디지털 진흥원과의 연계로 연구 개발에 더욱 역점을 둘뿐 아니라 자금지원 루트를 확보해 대량 생산을 추진할 것이다.
이와 같은 통합적인 경영 전략을 바탕 해, 독특한 충전 방식의 교통카드로 요즘 각 기관과 기업의 신개념 판촉물로써 각광받고 있는 (주)코앤 카드의 브랜드네임 ‘tic(traffic inovation card)’을 상용화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첨단 기능과 감각적 디자인은 소비자들로 하여금 교통 카드 대신 tic을 찾게 만드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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