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장에서 만나는 스포츠 스타들의 색다른 모습

박태환, ‘메간헤스 아이코닉’전시회를 가다(사진=메간헤스 아이코닉전 공식 인스타그램)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성수동 갤러리아포레 더서울라이티움에서 열리고 있는 ‘메간헤스 아이코닉’전에 연일 스포츠 스타들이 찾아 화제다.

지난 2일,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가 가족들과 함께 전시장을 찾아 1시간 반 가량 전시를 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3일에는 수영의 박태환,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가 시간차를 두고 전시장을 찾았다. 박태환 선수는 꼼꼼하게 전시를 관람하며 여러 컷의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작품을 감상한 곽윤기 선수는 “메간헤스의 그림들이 날 끌어들이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매력적이었다” 라고 전시 관람 소감을 전했다. 

박지성, ‘메간헤스 아이코닉’전시회를 가다(사진=메간헤스 아이코닉전 공식 인스타그램)

<섹스앤더시티>의 삽화를 시작으로 샤넬, 크리스찬 디올, 루이뷔통, 펜디, 까르띠에, 프라다, 지방시 등 수많은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한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트 아티스트 메간헤스의 첫 대형전시인 아이코닉전은 오는 3월 30일까지 연장하여 열리고 있으며 이번 서울 전시 다음으로 중국, 일본 등의 해외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곽윤기, ‘메간헤스 아이코닉’전시회를 가다(사진=메간헤스 아이코닉전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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