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화면 캡쳐

지난 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추성훈, 신수지, 한승연, 홍진호, 강남, 김정훈이 서인천고등학교에서 학교 생활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 미국프로농구(NBA) 선수이자 스포츠해설가인 샤킬 오닐이 전학생으로 등장해 학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샤킬 오닐은 자신을 맞이하러 교문에 몰려든 학생들에게 주먹을 내밀었고, 학생들은 샤킬 오닐과 주먹을 맞대며 환호성을 내질렀다. 샤킬 오닐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학생들의 환대에 응했다.

수업 시간이 되자 샤킬 오닐은 “안녕, 난 샤크야”라고 자기소개를 한 뒤, 가수 강남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체육시간에는 덩크를 선보이며 활약했다.

다음 주 예고편에서 샤킬 오닐은 추성훈과 짝이 되어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이에 추성훈은 포옹으로 화답해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같이 출연한 카라 의 한승연의 팬이라고 밝힌 한 학생이 앞에 나와 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에 둘은 나란히 호흡을 맞춰 춤을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훈훈하네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팬은 진짜 우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승연, 맘마미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