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된 통증으로 의사에게 신뢰 잃은 환자에게도 희망되고 싶어”

   
▲ 아나파의원 박종원 원장 상담모습
[시사매거진] 현대인의 삶에서 스마트폰과 PC를 제외하고 살아가라고 한다면, 과연 살 수 있을까? 그만큼 스마트폰과 PC 등 각종 IT기기들은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이에 현대인들은 이른바 'IT 중독' 상태에 빠져있다고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이런 기기들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거북목 증후군'과 같은 신종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고 있으며, 발병 연령층도 낮아지고 있다. 이에 아나파신경과 박종원 원장은 현대인의 통증 없는 생활, ‘활기찬 삶’을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환자를 우선 생각하는 자세와 노력, 필요하면 환경도 바꿔야
아나파신경과는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전국의 모든 환자를 위해, 2015년 환승역인 교대역에 이전개원한다. 아나파신경과는 여러 통증의 원인이 되는 ‘척추 치료’를 중심으로 즉각적인 통증 완화와 함께, 예방적이고 근본적인 치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아나파신경과 박종원 원장은 “현대인들의 척추 이상증세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서, 현재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며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병원도 그에 맞는 변화를 꾀하며 발전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나파신경과를 개원하기 전 박 원장은 경기도 광명시에서 급성기병원을 2013년까지 운영했으나, 환자를 한명이라도 더 진료하고 싶은 마음에 근접성과 교통편 등 지역적 한계를 느껴 2014년 반포아나파의원에서 환자들을 진료하였다.

그러나 박종원 원장은 여전히 ‘환자 에 대한 열정’은 변함이 없었고,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환경의 필요성, 환자들이 더 편하게 병원을 찾을 수 있도록 ‘근접성’이 뛰어난 지하철 2, 3호선 환승역인 교대역으로 이전개원한다.


이처럼 모든 진료에서 환자들을 우선 생각하는 박종원 원장은 이번 2015 시사매거진 100대 명의에 선정된 것에 대해 “저를 명의라 불러주신 것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한창 환자들을 돌볼 시기인 지금, 이번 기회를 통해 나를 다시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아나파의원-도수치료

독자적이고 체계적인 ‘ANAPA’ 통증치료 시스템으로, ‘통증 해결’
아나파신경과의원은 과다하지 않은 필수적인 검사와 진찰로 ‘정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의료의 남용과 필요 이상의 수술을 권하는 것을 지양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진단과정을 통해서 문제점을 파악한 후에 각종 신경치료와 도수치료, 영양보충, 예방적 관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통증 치료를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인체가 통증을 만들어내는 시스템과 그것을 방어하는 방법은 복합적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치료과정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만성·복합 통증의 발병 원인을 확실히 찾을 수 있다. 이에 아나파신경과만의 독자적이고 체계적인 ‘ANAPA’ 시스템은 통증의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 해결토록 하고 있다.

ANAPA 시스템을 자세히 살펴보자면, ‘A(Accessment : 접근적 진찰)’ 우선 자세한 진찰이 가장 중요하고, ‘N(Nutrition : 영양)’ 그 후에 검사와 증상을 통해서 문제가 되는 영양상태를 파악하여 영양을 보충해야 한다. ‘A(Alignment : 척추배열)’ 또한 전척추 X-선 검사나 체형분석 등을 통해서 압박되고 있는 척추 관절이나 잘못된 자세를 파악하고, ‘P(Pain control : 통증 조절 치료)’ 가장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신경치료를 포함해 물리치료, 도수치료, 최신 기계를 도입한 체외 충격파치료, 근육을 풀어주는 고주파와 골드스톤치료 등의 본격적인 치료과정을 거친다.

‘A(Atheletic training : 운동교육)’ 그 후 물리치료나 도수치료 후에 슬링을 사용한 근육 강화 훈련과 코어 근육 강화 교육, 자세 교육을 통한 ‘예방과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렇듯 아나파신경과의 체계적인 통증치료 시스템은 통증의 원인을 정밀 진단하고 단계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증상의 점진적 개선 등 눈에 띄게 좋아지는 모습들이 보이고 있어 환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증상 개선 후에 적절한 사후 관리 역시 중요한데, 이에 박종원 원장은 “수술에서부터 재활치료까지 모든 치료과정이 끝난 환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해보고 있다”며 “이 같은 사후 관리의 과정은 혹시나 통증이 재발할 수 있는 환경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며, 환자들에게 좋은 생활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라고 전했다.

반복된 통증으로 ‘신뢰감 결여 환자’까지 치료해주고 싶어
중앙대 의대에서 신경과를 전공하여 전문의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종원 원장은 레지던트 시절, 신경과의 학문적인 관심과 환자를 많이 대면하는 일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꾸준히 의학서적을 탐독하고, 의료기술을 익히던 박종원 원장은 현장에서 환자들을 만나면서 의학서적에서는 배울 수 없던 것들을 배우게 됐다. 박종원 원장은 “모든 환자들을 치료해서 완치시키는 것은 의사의 욕심인데, 환자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능력의 부족함을 깨닫게 되었다”며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의학서적으로는 알 수 없었던 ‘인체의 신비함’과 관련 지식을 체득할 수 있는 기쁨은 무엇보다 크다”라고 전하며 “반복된 통증으로 의사에 대한 신뢰마저 잃어버린 환자들에게도 희망을 전해주고 싶어 병원을 개원하게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어느 상황에서든 환자를 제일 먼저 생각하는 ‘환자중심’의 가치관은 박종원 원장의 진료철학이었다. 한명의 환자라도 더 진료하고 치료해 건강한 삶, 밝은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는 박종원 원장. 앞으로도 이와 같은 원칙들을 잘 지켜 대한민국의 100대 명의로서 도약해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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