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노 전 제품군 C.O.M(Custom Order Made) 시스템 예정

도무스디자인_로고(new)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고품격 수입 종합가구 브랜드 도무스디자인(DOMUS design)이 2019년 브랜드 슬로건으로 ‘MAKE YOUR OWN SOFA!’를 내걸었다.

슬로건으로 선정한 ‘MAKE YOUR OWN SOFA!’는 문자 그대로 ‘당신만의 소파를 만들어보세요’ 라는 뜻으로,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모듈, 디자인, 컬러 등을 직접 선택해 세상에 하나뿐인 소파를 제작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기존 코이노의 대표적인 주문 제작 상품(C.O.M - Custom Order Made)을 앞세워 내건 신년 슬로건이다. 최근 자신의 만족과 남들과 다른 차별화를 원하는 소비자가 많아짐에 따라, 개성있는 소비자를 위한 도무스디자인의 섬세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또한, 하이앤드 가구시장에서는 쉽사리 볼 수 없는 주문제작 시스템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선정되었다.

주문 제작 상품은 도무스디자인 매장 어디에서나 방문 혹은 전화를 통해 전문 파트너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소비자는 필요와 취향,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개인 맞춤형 소파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다. 매장에서 가능한 모델과 컬러, 가죽 등을 직접 확인하고 옵션을 선택해 제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후 코이노에 접수된 주문제작상품은 계약 후 독일 현지 코이노 공장에서 즉시 제작에 들어가며, 주문부터 배송까지의 모든 프로세스가 세밀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긴 세월 이어져 온 코이노의 전문적 경험과 체계화된 시스템으로 제품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다.

가구 제작장인 한 명당 한 점의 가구만을 담당해, 처음부터 끝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제작하는 ‘1인 1소파’ 시스템이 있기 때문. 또한, 제작 공정의 대부분이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맞춤형 소파를 만날 수 있다. 이에 품질 관리 담당자의 최종 제품 검수까지 모두 이루어진 후 출고된다고 하니 더욱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도무스디자인 관계자는 “추후 코이노(Koinor)뿐만 아니라 도무스디자인의 타 브랜드 제품군까지도 주문제작상품 시스템을 넓혀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무스디자인은 1월 10일 <청담 코이노>매장을 그랜드 오픈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