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정부시의회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의정부시의회가 지난 2일 자일동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와 2019년 시무식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시무식은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했으며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44만 의정부 시민들에게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의 신년 인사와 함께 의원들의 의정활동 다짐과 새해 덕담 등이 이어졌다.

안지찬 의장은 “지난 2018년이 제8대 의회의 시작이었다면, 2019년은 2년차를 맞이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야 하는 해”라며 “지역의 희망을 발굴하고 시민이 행복을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의정부시로의 도약을 위해 다함께 전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19년 기해년 한 해도 더 큰 의정부를 바라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동료의원들과 사무국직원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14일 제28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8회 등 총 10회, 93일간의 2019년 의사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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