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양주시장 "시민이 공감하는 감동행정 펼칠 것" 포부 밝혀

사진제공=양주시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양주시는 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양주청년회의소 주관으로 ‘2019년 양주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시의회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양주청년회의소 회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년사와 케이크 절단,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성호 시장은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시정운영, 경기북부 중심 광역교통망 신속 구축, 경제활성화를 위한 미래 신성장 기반 조성, 시민이 안전한 스마트시티 조성,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조성, 평화와 번영의 통일시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시민의 뜻을 받들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는 감동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신년인사회에 앞서 ‘2018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도내 31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하며 받은 상사업비 5억원 중 2억원을 양주시희망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의 우수인재를 발굴해 미래 주역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는 양주시희망장학재단의 다양한 장학사업이 내실 있게 확대되기를 바라는 전 직원의 뜻을 모아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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