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5시 진해수협 초매식 및 풍어제 참석해 무사안녕 기원

허성무 시장, 속천위판장에서 직접 경매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_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허성무 창원시장이 새해 새백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3일 오전 5시 진해수협 속천위판장에서 기해년 새해를 맞아 진해수협초매식 및 풍어제에 참석해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허 시장은 앞서 지난 2일에도 오전 6시 10분 의창구 직업소개소를 방문해 경제적 약자인 일일 구직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매식과 풍어제는 허성무 창원시장, 노동진 진해수협장, 방태진 마산지방해수청장 등 유관기관·단체장,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진해수협 수산업 발전을 기원하면서, 해양수산시책 유공어업인에 대한 창원시장 표창과 수협 발전에 기여한 어업인 및 중매인 등에 대한 진해수협장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풍어와 무사안녕을 바라는 기원제, 경매시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수산자원 감소, 수입시장 개방, 중국의 불법어획 등 어업환경   변화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수산업이 처한 이런 어려움을 어업인 여러분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대처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해년 새해에는 모든 어업인들의 소득이 증대되고 살기 좋은 어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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