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콘서트홀, 수지오페라단 창단 10주년 기념 “2019 신년음악회”(1/29)

수지오페라단 창단 10주년 기념 <2019 신년음악회>_포스터 (사진=수지오페라단)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수지오페라단은 오는 1월 29일(화)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창단 10주년을 기념하여 “2019 신년음악회”를 펼친다. 정통 클래식 음악예술의 각 분야 거장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 심포니 연주와 왈츠, 파이프 오르간·바이올린 협주곡, 성악곡 등이 한데 어우러진 수준 높은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주요 출연진 라인업이 화려하다. 세계적인 지휘자 마크 깁슨(Mark Gibson)과 세계 3대 소프라노 중 한 명인 엘레나 모스크(Elena Mosuc) 그리고 16세부터 세계를 평정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리디아 바이흐(Lidia Baich)와 오르간계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마르타 아르헤리치로 평가받는 제인 파커 스미스(Jane Parker-Smith), 세기의 테너 발터 프라까로(Walter Fraccaro)가 이번 “2019 신년음악회”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지휘자 마크 깁슨(Mark Gibson), 바이올리니스트 리디아 바이흐(Lidia Baich), 소프라노 엘레나 모스크(Elena Mosuc), 피아니스트 제인 파커 스미스(Jane Parker-Smith), 테너 발터 프라까로(Walter Fraccaro) (사진=수지오페라단)

대한민국 클래식의 메카로 새롭게 부상한 롯데콘서트홀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가진 연주자들이 선사하는 고품격 수지오페라단 신년음악회는 2019년 새로운 시작과 희망찬 출발을 함께 할 무대로 한층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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