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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상품, 서비스, 공간에 숨은 8가지 법칙 '끌리는 것들의 비밀'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9.01.0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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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사고 싶은 것, 머물고 싶은 공간에는 특별한 비밀이 있다”

보는 순간 사고 싶은 상품, 가는 순간 머물고 싶은 곳들이 있다. 그런데 왜 그것이 사고 싶은지, 왜 그곳이 좋은지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기업인들은 바로 그 지점을 궁금해 한다. 소비자들을 끌리게 하는 제품, 서비스, 공간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지. 그것은 기업의 생존에 바로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빠르게 변화하고 보다 복잡해진 세상 속에서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는 더욱 어려워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하는 기업들이 있다. 나도 모르던 내 취향을 저격해 1억 1700만 가입자를 끌어 모은 넷플릭스, 가성비로 삼성전자를 누르고 인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한 샤오미, 건강 관리 웨어러블 시장을 만들며 7000만 대를 팔아치운 핏비트, 오피스 공유 서비스로 세계10대 데카콘 기업의 반열에 오른 위워크 등이 그렇다.

‘CEO들의 비즈니스 코치’이자 ‘혁신 전문가’ 윤정원은 《끌리는 것들의 비밀》을 통해 불확실성의 시대에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8가지 법칙을 밝힌다. ‘한국 CEO들의 고민을 가장 많이 들은 사람’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10여 년간 비즈니스 현장에서 경영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기업 인재교육을 기획해왔던 저자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앞이 보이지 않는 세상 속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앞서가는 기업들의 사례를 통해 어떻게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지 이 책을 통해 해답을 제시한다.

《끌리는 것들의 비밀》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빠르게 적응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하고 있는 성공한 기업들의 사례 연구를 통해 그 끌림의 8가지 요소를 밝혀냈다.

√ 나도 모르는 내 ‘취향’을 알고 있는가

√ 10원이라도 ‘가격’이 저렴한가

√ 내 ‘감정’을 알아주고 공감해주는가

√ 내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가

√ ‘건강’하게 오래살 수 있게 도와주는가

√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을 주는가

√ 누군가와 ‘연결’되는가

√ ‘공유’의 만족을 가져다주는가

빠르게 변하는 시대 올바른 길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나침반이 필요하다. 모든 기업이 지향해야 하는 북극성은 소비자의 마음이다. 사람들의 마음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를 이해해서 그들에게 끌림을 주는 제품을 만들어야 꾸준한 성장이 가능해진다.

 

취향 저격 넷플릭스, 가성비 갑 샤오미, 공유 기업 우버까지

‘기술’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을 밝히다

《끌리는 것들의 비밀》은 마케팅적 접근을 넘어 4차 산업기술을 기반으로 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예를 들면 이런 것이다. ‘취향’을 저격하는 제품은 누구나 만들고 싶어한다. 하지만 얼마나 정확히 소비자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말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제시하는 것이 ‘인공지능 추천 알고리즘’. 영화를 추천하는 넷플릭스, 패션을 추천하는 스티치픽스, 음악을 추천하는 스포티파이가 각 분야 전 세계 1인자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비밀도 바로 인공지능 기술에 있다.

로봇과 투자 전문가의 합성어인 ‘로보 어드바이저’는 자산 관리 수수료(가격)를 내리며 10만 원만 맡겨도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게 해주고, IoT(사물  인터넷)은 집안 모든 사물들을 연결, 관리하며 삶의 만족도(편리)를 끌어올린다.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하는 VR은 ‘재미’를 주며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바이오 프린팅 시장은 날로 커지고 있다. 이처럼 불확실성의 시대에 앞서가는 기업들에는 ‘기술’이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이제 선택이 아닌 모든 기업이 생존하려면 해야하는 필수 조건이 되었다. 기업이 아직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그 방향을 찾지 못했다면 이 책은 그에 대한 힌트를 주는 책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제품 및 공간 기획을 하는 기획자, 마케터들에게는 낯선 기술이 어떻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찾을 수 있게 하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되어줄 것이다.

김민수 기자  dikigirl200@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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