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을 극복하며 삶 전체를 드리길... “꿈과 비전”을 함께 나누길...

선교 20주년 박숙희 찬양콘서트_포스터 (사진=DNG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CCM가수 박숙희(찬양사역자이자 멕시코 선교사)는 오는 1월 5일 7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디앤지홀에서 DNG엔터테인먼트(대표 유희명) 주관으로 선교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와 더불어 새로운 음원을 발매한다.

지난 20년간 러시아와 태국, 멕시코에서 선교할 수 있도록 소명을 주시고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동안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중보해 주시고 물질로 헌신해 준 후원자들을 모시고 함께 은혜를 나누며 찬양하고자 작은 모임을 준비했다.

박 선교사는 “이번 찬양콘서트가 단순한 프로그램으로서의 행사에 그치는 것이 아닌 주님을 향한 찬양과 회복의 은혜가 있는 시간, 그리고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삶을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원한다”라고 밝혔다.

녹음 부스에서 CCM가수 박숙희 선교사 (사진=DNG엔터테인먼트)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 2010년 발매된 1집 음반 <두란노 열방 워십-홀로 하나이신>과 2016년 2집 음반 <주의 나라 되게 하소서>에 이어 이번에 발매되는 싱글 음원 <주께 드리리>의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는 요즘 기쁨의 에너지로 많은 사역 활동을 하고 있는 노래하는 교회 언니들 <진진희> (남은진, 이예진, 김담희)가 함께하여 의미를 더한다. <진진희>는 2015년 극동방송 복음성가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아이노스 밴드에서 리더 남은진과 보컬 이예진, 김담희가 삶과 노래로 주님께 영광 돌리기 위해 재결성한 여성 트리오로 현재 DN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석촌호수 버스킹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수련회 및 채플 예배 인도, 각종 단체 및 기관 행사, 방송, 축가, 음원 활동, 유튜브 등 다양한 곳에서 음악이라는 도구로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는 팀이다

노래하는 교회 언니들 <진진희> (남은진, 이예진, 김담희) (사진=DNG엔터테인먼트)

박숙희 선교사는 “수술 불가능한 위치에 있는 뇌종양을 안고 살아가지만 삶의 모든 순간이 은혜”라 고백한다. “하나님께 모든 것을 드리길 원하는 비전을 함께 나누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소망하며, 깊은 광야와 같은 삶의 현장에서 믿음으로 살아가기 위해 날마다 애쓰는 많은 분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함께 위로와 소망 그리고 비전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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