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30일 그랜드워커힐 서울씨어터

알리 단독 콘서트 DIVA, 2018년 마지막 휘날레 장식(사진제공_문화저널코리아)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알리 단독 콘서트 DIVA가 지난 12월 30일 그랜드워커힐 서울씨어터에서 ㈜타입커뮤니케이션의 주최로 열렸다. 1000여 명의 관중들 앞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진정한 디바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여느 콘서트 무대와는 차별화된 기획과 다양함을 엿볼 수 있었고, 특히 무대 상공에서 펼쳐진 한 여인의 퍼포먼스는 ‘킬로만자로의 표범’ 노래 속 대사 부분 중 “살아가는 일이 허전하고 등이 시릴 때 그것을 위안해줄 아무것도 보잘것없는 그런 세상을 새삼스레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건 사랑때문이라고”라는 구절처럼 감동과 환희를 선사한 무대도 인상 깊었다.

또한 지난 12월 8일에 발매한 ‘너였나 봐’는 알리가 작사. 작곡한 알앤비/어반, 댄스곡으로 이날 관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2019년에는 많은 이들의 애창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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