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로봇 ’BMR-402’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스포츠용품 전문 브랜드인 스카로(SKARO)에서 배드민턴 로봇과 테니스 로봇을 정식 출시한다고 전했다.

㈜스매싱스포츠에서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스포츠용품 전문 브랜드 스카로(SKARO)는 과거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에서 제작하는 셔틀콕인 S1(보급형), S6(준클럽용), S7(경기용)을 선보인 바 있으며, 국내프로농구 KBL 공식구 브랜드인 몰텐(MOLTEN)과 탁구전문 브랜드인 티마운트(TMOUNT)의 총판을 맡고 있다.

배드민턴 및 테니스 머신의 종류는 셔틀콕발사기, 셔틀콕발사로봇, 테니스볼머신, 테니스공머신 등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이번 스카로(SKARO)에서 출시한 2가지 모델은 ‘배드민턴 로봇(BMR-402)과 테니스 로봇(TNR-401)으로 기존 모델에 없었던 프로그래밍이 가능해져 원하는 포인트에 셔틀콕과 테니스공을 각각 발사할 수 있는 등 보다 성능 면에서 업그레이드 됐다고 밝혔다.

배드민턴 로봇 ’BMR-402’는 프로그래밍 외에 상하, 좌우 선택은 물론 랜덤발사 모드, 하이클리어, 드라이브, 스매싱 등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테니스 로봇 ‘TNR-401’은 프로그래밍, 랜덤 발사 모드를 기본 탑재하고 있으며, 탑 스핀과 백 스핀 모드를 선택하여 테니스공의 구질 변경이 가능하다.

테니스 로봇 ‘TNR-401’

또한 ㈜스매싱스포츠를 통해 로봇 구매 시 전문기사가 직접 방문하여 설치를 도와주고, 추후 A/S까지 진행하고 있어 높은 고객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매싱스포츠에서는 이 외에도 농구 로봇, 탁구 로봇, 배구 로봇, 축구 로봇을 취급하고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스매싱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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