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ㅣ사진_하근홍 기자] 사단법인 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총재 박수부)는 지난 27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성화로에 위치한 보훈회관 3층에서 ‘친안전 어린이 재난안전 포스터 시상식’ 및 ‘제2회 대한민국 선진안전문화대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수부 중앙회 총재, 최경집 군불교진흥회 중앙회장을 비롯한 강성환 대구시의원, 최삼룡 대구시 재난안전 실장, 조재구 남구청장, 김부섭 달성군 부군수, 안경완 북구의원, 이복우 북구청 안전관리팀장, 각 사회단체 대표, 수상자, 회원 등 내 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박수부 총재는 선진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적극 참여하여 회 발전과 봉사활동으로 노력한 임원 및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회원들은 만찬을 함께 나누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박수부 총재는 선진안전문화대상 각 분야별 수상자들에게 △안전실천분야 부문에서 조재구 남구청장, 황순자 대구시의원, 홍성활 대구도시철도공사장, 이복우 북구청 안전관리팀장에게 선진안전문화대상을 수여했다. 이어 △안전교육 분야부문에는, 정영길 경북도의원, 최길영 대구시교통연수원장, 김진찬 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 재난안전교육연구소장, 이기환 (전)소방방재청장에게 전달됐다. 또 △안전봉사 분야부문에는, 구본호 한국녹색환경협회장, 이정국 창조혁신본부 회장, 정정자 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 재무이사에게 수여됐으며, △안전홍보분야부문에는, 안경완 북구의회 의원, 하용하 (전)달성군의회 의장, 최광교 (전)북구의회 의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친안전 어린이 재난안전 포스터 공모전 응모’ 시상식에서는 대구광역시장 대상수상자는 마광호 경북대학교사범대학 부설중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4명, 우수상4명, 특별상15명, 특선20명, 입선40명에게 표창하면서 박 총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활동하는 친안전 어린이 재난안전 포스터 공모전 응모에 참여해준 어린이들에게 재난안전에 대한 인식과 행동대처 하는 문화인식으로 충분히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격려 하였다.

국민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 박수부 총재는 2019년 새해에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생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선진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대국민 재난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하여 상시 예찰활동 및 인명구조 활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