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주관 '2018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서 최우수평가 받아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사진제공=경기도>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5년 연속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안았다. 

도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8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종합평가’에서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5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활동진흥법’에 의거해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청소년 수련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되다가 2014년도부터는 2년 주기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에 위치한 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 등 청소년 시설 29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소방, 가스, 위생 등 7개 분야에서 종합 안전 점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08년도 종합평가를 시작으로 지금껏 실시된 평가에서 단 한 차례도 빼놓지 않고 5회 연속 최우수등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5회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게 된 것은 청소년이 조금 더 안전한 환경에서 수련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도민들이 함께 노력했기에 가능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안전한 수련시설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