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도봉소방서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서울 도봉소방서는 28일 커피베이 본사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지난 10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체결한 도봉소방서와 커피베이의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교육에는 커피베이 임직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매뉴얼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의 교육을 받았다.

한편, 도봉소방서는 지난 10월 업무협약 이후 전국 커피베이 매장 460개소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문구가 삽입 된 컵 홀더 90만개를 배포했다.

최성희 도봉소방서장은 “컵 홀더에 새겨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문구가 시민의 안전과 화재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방법으로 소방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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