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민정연 송년의 밤' 행사 단체사진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 시민단체 민주정치시민연대(조연환 상임의장,정수종 상임수석대표,문길주 사무총장,이하 민정연)가 지난 27일 오후 잠살선착장에 위치한 동방명주에서 '2018 민정연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민정연이 올해 국내 정치 발전에 기여한 점과 민주사회 정착을 위해 해온 역할, 주요 활동 성과 등을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9년 새해에 단합과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조연환 민정연 상임의장을 비롯해 정수종 상임수석대표, 문길주 사무총장 등 민정연 관계자 및 주요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송년의 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조연환 의장의 송년사, 내빈들의 축사, 2018년 업무성과 및 활동사항 보고회, 2019년 활동 계획 보고 등으로 이어졌다.

조연환 의장은 송년사에서 "올해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오신 회원들이 모도 건강하게 한 해의 마무리를 잘 하시라"고 당부하며 "2018년은 민정연 태동의 해였다면 2019년은 민정연 발전의 해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

‘민정연 송년의 밤’ 식대를 비롯한 행사비 전액을 협찬한 정수종 상임수석대표는 “총체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현실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을 가져달라”며 “2019년은 민정연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어 2019년 송년회는 더 많은 분들이 모여서 정을 나누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민정연은 깨어 있는 시민의 단합된 힘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자는 목표로 각계에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이 뜻을 모아 지난 3월 출범한 시민모임이다.

민정연 회원들은 국회의원 등 선출직 단체장, 지방의원 소환제 관철, 기초의원 공천제 배제 관철, 부조리한 각종적폐 개혁운동 참여 등 적극적인 시민정치 운동을 전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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