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 대중성 검증된 작품들, 2019년 1월 초 개봉

[시사매거진=하명남 기자] 제7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전세계를 울린 美친 걸작 <가버나움>이 개봉 전 기대감을 점점 높이고 있는 가운데 <그린 북>, <레토>까지 전세계 영화제와 시상식을 통해 이미 작품성과 대중성을 검증받은 작품들이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제7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 15분간의 기록적 기립박수 <가버나움>, 골든글로브, 아카데미까지! 전세계 시상식 ‘최초’ 기록 쏟아내며 예비 관객들의 NO.1 기대작 등극!

출생기록조차 없이 살아온 어쩌면 12살 소년 자인이 부모를 고소하고 온 세상의 관심과 응원을 받게 되며 벌어지는 감동버스터 <가버나움>은 제7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작으로 15분간의 기록적 기립박수를 받으며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작품이다.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을 시작으로 뉴욕 타임즈 선정 2018 최고의 영화 TOP 10에 선정된 것은 물론 전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8개의 관객상 트로피를 쓸어 담으며 작품성과 흥행성까지 갖춘 영화로 주목받으며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가버나움>은 내년 1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리는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레바논 최초로 외국어 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는 기록을 세웠다. 나아가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1차 후보에 올라 <가버나움>의 나딘 라바키 감독은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 영화상 1차 후보에 오른 최초의 아랍 여성 감독으로 기록되는 영광을 안으며 전세계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9년 1월 개봉.

 

비고 모텐슨, 마허샬라 알리의 명품 열연 X 감동 우정 실화!, 삶을 변화시키는 인생가이드 <그린북>

<그린 북>은 1962년 미국, 교양과 우아함 그 자체인 천재 피아니스트 ‘돈 셜리’와 허풍과 주먹이 전부인 그의 새로운 운전사이자 매니저 ‘토니’가 미국 남부로 콘서트 투어를 다니며 기대하지 않았던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제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제24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및 제25회 미국 배우 조합상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돈 셜리’와 ‘토니’의 50여 년을 이어온 우정 실화를 바탕으로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실제 인물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비고 모텐슨과 마허샬라 알리가 마스터 클래스급 열연을 펼치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사, 영화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극찬이 이어져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019년 1월 9일 개봉.

 

새해 놓쳐서는 안 될 음악 영화 등장!, 꿈꾸는 대로 사는 뮤지션 ‘빅토르 최’의 음악, 사랑, 젊음 담은 뮤직 드라마 <레토>

<레토>는 꿈꾸는 대로 사는 뮤지션 ‘빅토르 최’의 젊음만으로 벅차고 뜨거웠던 날들을 담은 2019년, 가장 빛나는 모멘트를 선사할 뮤직 드라마로 제71회 칸영화제 초청작이자,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상영작으로 새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또 한편의 음악 영화 등장을 예고한다. 한국계 러시아인이자 그룹 ‘키노’의 리더 ‘빅토르 최’의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담은 빛나는 청춘 스토리와 2000: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빅토르 최’로 분한 유태오의 완벽 열연이 더해져 기대를 더한다. 또한, 토킹 헤즈, 이기 팝, 루 리드 등 전설적인 스타들의 명곡 등장으로 관객들의 관람욕구를 높이고 있다.

2019년 1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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