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 희망나눔은 지난 17일부터 대구 소재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성탄절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2018.12.26. (사진_S&J 희망나눔)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사단법인 S&J 희망나눔은 지난 17일부터 대구 소재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성탄절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선물 전달 지역아동센터로는, 대구 팔달 지역아동센터, 대구 동인 지역아동센터, 대구 제일 지역아동센터, 대구 삼육 지역아동센터, 대구 오뚝이 교실, 대구 남문 행복한 홈스쿨, 대구 남구 방과 후 아카데미, 대구 청소년 문화의 집, 대구 중구 드림스타트 등 방문하였다.

이번 행사는 성탄절을 맞이해 대구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은 약 150여 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되었으며, 특히 대구 지역의 대학생들로 이루어진 S&J 글로벌 서포터즈가 직접 방문해 의미를 더했다.

S&J 희망나눔 윤동성 이사장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 준 봉사자 및 후원자에게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행복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S&J 희망나눔은 2016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저소득층 청소년 및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비 지원 사업,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을 만나기 위해 대구에 본사를 두고 서울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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