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신지예 (사진=KBS)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신지예 녹색당 공동대표와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이 '오늘밤 김제동'에 전격 합류했다.

먼저 신지예 공동대표는 자신을 페미니스트라 밝히며 사회적 메세지를 던져왔던 인물이다.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다.

이준석 최고위원은 미국 하버드대를 졸업한 재원으로, 정치계에 입문한 뒤 보수당을 대변하는 젊은 정치인으로 활동해왔다.

신지예, 이준석 두 사람은 오늘(27일)부터 KBS2 '오늘밤 김제동'의 '이준석, 신지예의 잘못된 만남' 코너를 진행했다.

제작진은 두 젊은 정치인은 보수와 진보, 남성과 여성이라는 양쪽의 입장을 대변하는 동시에 기성 세대와는 차별된 청년만의 솔직하고 신선한 관점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이준석 신지예의 잘못된 만남' 에서는 각자 꼽은 2018년의 가장 뜨거운 ‘청년의 키워드’ 세개를 놓고 MC 김제동과 흥미진진한 토크를 펼쳤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