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정부경찰서

[시사매거진/경기=홍승표 기자]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27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연시 특별방범기간을 맞이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과 더불어 공동체치안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경이 합동으로 마련했다.

봉사활동에는 방범협력단체인 생활안전연합회, 시민경찰연합회, 등산로안전폴리스연합대,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 60여명과 경찰관 1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의정부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어르신 10가구를 찾아 연탄 총 3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독거 어르신들에게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안전지팡이도 함께 제공했다.

오상택 의정부경찰서장은 “소외받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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