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홍보대사 역할 톡톡히 소화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폐막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한 배우 성현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지난 21일 한양대학교 게스트 하우스 1층 에리카 홀에서 개최된 제 12회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 폐막식 및 신성일 추모 영화인의 밤에서 배우 성현이 홍보대사로서 영화제를 위해 힘써준 의미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배우 성현은 제 12회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의 홍보대사를 맡아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 동안 영화제 홍보를 위해 개막식은 물론, 영화제 내내 홍보 활동에 힘썼을 뿐만 아니라 폐막식, 영화인의 밤까지 영화제의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행사에 참석하며 영화제의 얼굴인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배우 성현은 생애 첫 감사패 수상 이후 “배우로서 영화계에 한 획을 긋고 이름을 남기는 일이 하늘의 별을 따는 것처럼 힘든 일인데 그 긴 세월동안 살아오신 신성일 선생님을 존경한다”는 소감으로 故 신성일 배우를 추모했다.

이어 “상록수 다문화국제단편영화제의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 홍보대사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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