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ROAD FC ‘꽃미남 파이터’ 권민석(29)이 지도자로 변신해 자신의 체육관을 열었다.
권민석은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로드짐 구의점에서 ROAD GYM 개관식을 실시했다.
개관식에는 ROAD FC 정문홍 前 대표와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32, 팀 코리아MMA), ‘밴텀급 前 챔피언’ 이윤준(30, 로드짐 강남 MMA)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권민석은 "로드짐 구의점을 오픈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좀 더 많은 분들이 쉽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개관 소감을 전했다.
한편 ROAD FC는 오는 2019년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1인은 오는 2019년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홍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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