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 제252회 정례회 2019년도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2018.12.23. (사진제공_청도군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 제252회 제2차 정례회가 26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지난 21일 폐회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18년 행정사무감사,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청도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효태)를 구성하여 청도군 본청과 사업소, 읍면, 청도공영사업공사,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요 사업장 현장확인 2건을 포함해 총 51건의 지적사항을 채택하고 조치결과를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수태)에서는 내년도 청도군의 본예산안을 면밀히 심의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하고 민생생활 안정에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당초 예산안에서 21억원을 삭감한 3,701억원의 본예산을 확정했다.

박기호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세입세출예산안 및 각종 의안 심사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들과 감사 수감 및 의안 심사에 적극적으로 임해준 관계 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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