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대구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총회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2.20. (사진=하근홍 기자)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ㅣ사진=하근홍 기자] 대구동부경찰서 동대구지구대(대장 정학영)는 2018년 동대구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총회 회의를 동대구지구대에서 20일 개최하였다.

이날 류재룡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자리에는 동대구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이기철 위원장, 정학영 동대구지구대장, 한판덕(문화웨딩 대표)고문, 서석갑(태양산업 대표)고문, 박세연(문화주유소 대표)고문, 도인하(동부허병원 원장) 고문을 비롯하여 강병철(신천3동), 장재형(효목2동) 자율방범대장, 김규식(신천4동) 부대장, 조철래 1팀장, 이재봉 2팀장, 최삼문 4팀장, 관리요원 및 협의회 임원,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2018년 동대구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총회 회의를 하고 있다. 2018.12.20. (사진=하근홍 기자)

이날 손영진 동부경찰서장을 대신하여 정학영 동대구지구대장이 지역사회와 민경협력에 기여한 김규식 신천4동 부대장과 효목2동 하지현 대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으며, 신임위원 여경옥, 반용호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어 지역 주민을 위해 노력하는 동대구지구대 자율방범대장과 직원소개도 했다.

총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동대구지구대 관내 주민여러분들에 안녕과 생활안전협의회 발전을 기념하는 축하 케익 절단식을 하고 있다. 2018.12.20. (사진=하근홍 기자)

대구동부경찰서 정학영 동대구지구대장은 동구지역 신천3동, 신천4동 효목동 등 3개동을 관찰하면서 인구는 3만7천여명 1만7천여세대가 살고 있는 동대구 주변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구대이다. 신천 3동 지역은 첨단벤쳐단지 및 복합업무지구가 입지한 역세권 개발지로 대구무역회관, 대구상공회의소,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동부소방서, 언론사 등 주요 기관을 소재로 신축 아파트단지와 노후화된 단독 . 공동주택 공존 지역이며,

신천4동 지역은 대구의 교통, 문화, 경제의 중심지인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등 복합상업시설이 밀집해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신세계백화점, 문화웨딩, 등 다중운집시설이 집중되어 사건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로 유동인구가 많아 범죄 검거 실적이 우수한 지구대이다.

효목2동 지역은 주택밀집지역으로 복합환승센터가 인접한 교통의 중심지로 동구시장 등 대형 상권이 위치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아파트,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등이 혼합된 주택. 인구 과밀지역으로 지구대 순찰차(4대)는 범죄예방 및 주민치안 만족도를 위해 이면도로 막다른 골목 등 주택밀집지역 주민접촉순찰활동 강화 주민이 만족하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적극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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