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미 클리닉 '전승준 원장' (사진제공_청담 미 클리닉)

[시사매거진=박성호 기자] 나이가 들어가면서 피부가 처지고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최근엔 이 늘어난 주름살과 처진 얼굴을 다시 예전처럼 리프팅 시켜주는 시술이 인기를 얻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시술이 울쎄라(울세라)와 실리프팅이다.

얼굴리프팅 시술의 경우 외과적인 수술에 비해 훨씬 간단하면서도 처진 얼굴에 대한 콤플렉스를 개선해 줄 수 있다는 부분에서 동안시술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하지만 브이라인 리프팅에도 다양한 시술 방법이 존재한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보다 적절하고 효율적인 리프팅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무조건 유명하거나 비싼 리프팅을 선택할 것이 아니라 자신의 피부상태와 주름, 얼굴 처짐 정도에 따라 적절한 방식의 리프팅과 횟수를 선택해야만 그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이미 피부노화가 진행되었거나 노안인 경우 잘 알려진 기능성 화장품이나 마사지만으론 만족할만 한 효과를 보기 힘든데 울쎄라의 경우 한 두시간의 시술시간으로 절개 없이도 얼굴을 리프팅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초음파 리프팅이다.

 

미국 FDA에서 정식으로 승인받은 장비이기 때문에 높은 안정성과 효과가 검증된 장비로 임상효과가 탁월하며 칼을 대지 않기 때문에 멍이나 흉터 걱정이 거의 없다. 또한 시술 후에도 빠른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바쁜 직장인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프팅시술 중 하나이다.

울쎄라는 고강도 초음파에너지가 피부 속 진피층보다 더욱 깊은 곳에 위치한 근막층까지 전달되어 손상되고 죽은 콜라겐들을 재생해주는데 2주~4주간에 걸쳐 피부가 점점 당겨지기 시작하면서 전반적인 얼굴의 주름을 완화해주는 동시에 3~6개월 동안 콜라겐, 엘라스틴을 재생해 주기 때문에 잔주름 완화는 물론 피부탄력 개선까지 되어 처진 얼굴 속에 숨겨졌던 턱 선이 살아나 얼굴이 보다 갸름해지는 효과까지 볼 수 있다.

이외의 얼굴리프팅 방법으로 울트라 브이리프팅, 블루로즈리프팅, 실루엣소프트 처럼 녹는 실을 이용한 실리프팅도 있다. 리프팅의 종류도 다양한 만큼 울쎄라와 함께 다른 실 리프팅을 함께 병행하여주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동안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청담 미 클리닉 전승준 원장은 “무조건 고가의 리프팅을 받거나 수술을 하는 것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리프팅이 무엇인지 충분히 상담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찾아줄 수 있는 시술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있는 병원을 찾아가야 하며 꼭 정식 승인절차를 거친 장비나 리프팅실을 사용하는지도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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