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어린이들을 위한 해양경찰 체험활동

[시사매거진/광주전남=노광배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21일 완도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완도해양경찰서 본서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_완도해양경찰서 제공)

이번 견학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양경찰 애니메이션 홍보영상 및 물놀이 안전교실 영상을 시청하고, 해누리, 해우리 인형 탈을 쓴 경찰관과 함께 상황실, 유치장 등을 방문하여 해양경찰 업무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또한, 심폐소생술교육과 직접 신고해보기, 방제기동차량, 형사기동차량 탑승 및 모형경비함정 접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함양 시키고 국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해양경찰의 모습을 홍보했다.

특히, 아이들은 인형 탈을 쓴 해양경찰관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주며 체험활동에 흥미로워하며 관심을 가져주었다.

김영암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