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일 마산합포스포츠센터 위탁운영사인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는 20일 체육발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주)스포렉스는 지난 2017년 9월 개장한 마산합포스포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수영, 헬스 등 다양한 강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저소득층 아동건강교실 ‘드림스타트’ 사업과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와 혈압을 검사하는 ‘건강이음교실’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 체육발전을 위해 뜻깊은 기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인 동참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