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 시청 시민홀에서 ‘2018년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등 22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2018년 한 해 동안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기획사업과 각 분과별 사업, 그리고 각 구청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결과를 보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해 ‘백발의 취준생 인생2막을 응원합니다’ 행복한 사진촬영 시즌2 행사를 시작으로, ‘제13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 ‘2018 창원복지박람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모두가 따뜻한 겨울나기’등 행사를 개최했다. 그 결과 민관의 협력을 끌어내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로하는 등 창원시 복지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창원시 58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자가 참석하여 읍면동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소개하고 각 동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민관협력을 이끌어낸 12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유공자를 표창했다. 허 시장은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 해 동안 창원시민에게 선물한 행복한 사랑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