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창원시 그린리더협의회 정기총회 (사진제공: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9일 기후변화 대응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활동하는 창원시 그린리더협의회의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그린리더 및 경남창원기후‧환경네트워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창원시 그린리더협의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운동인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선도하고, 초급 그린리더 양성과 녹색생활 실천운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2012년 구성됐으며, 현재 6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린리더들은 올해 녹색아파트 인증사업 멘토링 74회, 주민 그린리더 양성 180명, 비산업부문 온실가스진단 427세대, 녹색생활실천 각종 캠페인 전개  등 녹색생활실천 운동을 위해 많은 활동을 했다.

 이영호 환경녹지국장은 “한 해 동안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한 그린리더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창원시민의 녹색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자부심을 갖고 더욱 더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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