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세인푸드과 김재은 대표의 지인인 박세종씨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50kg과 연탄 1500장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2018.12.17. (사진제공_청도군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17일 쌀쌀한 날씨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드는 가운데도 사랑의 연탄 전달 및 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농업회사법인 ㈜세인푸드(대표 김재은)과 김재은 대표의 지인인 박세종씨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50kg과 연탄 1500장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김치를 기탁한 ㈜세인푸드는 금천면에 소재한 김치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농업회사법인이며 연탄을 기탁한 박세종씨는 김재은 대표의 지인으로 청도군민은 아니지만 특별히 청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500장을 기탁하여 주위를 더욱 훈훈하게 해주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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