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DGB대구은행과 함께 하는 2018년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170세대에 방한용품 지원

대한적십자사 ‘DGB대구은행과 함께 하는 2018년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관내 취약계층 170세대에 방한용품 지원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2.17. (사진제공_경산시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은행 경산영업부(부장 장문석)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산시지구협의회(회장 이상임)가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170세대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차렵이불·패드 세트)을 경산시에 기탁했다.

대구은행은 'DGB대구은행과 함께 하는 2018년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부금 5천만 원을 전달해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불우이웃 1,000세대의 동절기 대비용 겨울이불 구매대금으로 사용되었고, 경산시에는 1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추운 날씨에 어렵게 사는 이웃들을 잊지 않고 방한용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며, 보내주신 이불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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